미군이 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된 시리아 동부 내 시설 두 곳에 대해 공습을 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7일 미 국방부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미군이 이란 혁명수비대와 이들의 지원을 받는 무장세력이 사용하는 탄약고와 무기저장고를 타격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오전 4시 30분쯤 이라크 접경인 아부 카말 인근에서 미군 F-16 전투기 두 대가 정밀무기로 이들 시설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공습은 지난 18일 이라크와 시리아 내 미군기지가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세력의 자폭 드론과 로켓 공격을 받아 20명 가까운 미군이 다친 것으로 알려진 이후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중동 주둔 미군에 대한 친이란 무장단체들의 공격이 잇따르면서 바이든 미 대통령이 결국 보복 공격을 지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: 최영주 <br />AI 앵커: Y-ON <br />자막제작: 박해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02714191394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